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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2012/04/07 13:55
D2 배터리는 집에 상비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 가끔 필요할때 아쉬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다음 어댑터는 꽤 유용하다.



다소 가격이 비싼듯하지만 D2배터리 가격을 생각하면.. 에너루프 충전지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을듯..
Posted by orpheus131
My Life2011/09/18 13:46
2009/07/12 - [My Life] - 원두 그라인더

스타벅스 원두 그라인더 환불 사건 이후 그라인더 없이 살다가 우연찮게 새로운 그라인더를 구입하게 되었다.

동네 단골 까페 주인 아저씨가 쓸만한거 사려면 최소 150만원 정도는 줘야한다는 말을 듣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그냥 갈은 커피 사다먹으며 살았었는데, 코스트코에 갔다가 새로 들어온 그라인더를 충동 구매하고 말았다.

그라인더의 가장 중요 포인트로 뽑는 요소는 아무래도 갈려진 원두 굵기의 균일성이 아닐까 싶다. 맛을 좌우하는 요소이므로..
그래서 날이 돌아가는 그라인더들은 한계가 있지만 싸고, 그렇지 않고 가는 방식들은 비싼게 문제다.
뭐 가격차가 너무 커서 그냥 가격에 따라 선택해야 할듯.

다음으로 이전 스타벅스 그라인더를 쓰면서 느꼈던 중요했던 요소는 예상치 못했던 정전기 문제였다. 커피를 갈고 나면 정전기때문에 커피 가루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다른 용기로 옮겨담으려면 사방에 커피 가루들이 떨어지는 것을 각오해야만 했다. 그라인더에 남아있는 커피 가루들을 닦아 내기가 어려웠던 것도 문제였다.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커피 한잔 먹기가 너무 번거러웠고 그러다 보니 점차 쓰지 않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구매한 그라인더는 저가이므로 균일성 측면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오로지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선택받았다.
새로 구매한 Cuisinart사의 그라인더 모습니다. 역시나 일관된 스텐레스 재질.
탈착 가능한 보울..
보울을 장착하고 원두를 일정 수준 채워서 커피를 갈고 나면 다음과 같이 된다.
날은 다음과 같이 두개가 돌아간다. 뭐 균일성은 뻔하다. 40초 이상 돌리지 말라는 말이 있고, 그 정도가 가장 곱게 갈리는 것 같은데 아주 세밀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여기가 포인트다. 별도로 있는 덮개만 보율 위에 씌워서 믹서처럼 보울만 분리해서 남은 워두 가루를 보관할 수 있다. 갈은 커피를 다른 용기로 옮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다 먹고 나서는 보울만 씻어주면 되는데, 설명서를 보면, 식기세척기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되어있으니 용기 세척도 용이하다.

찬조 출연 중인 템퍼. 모카포트 고무 링 사러 남대문 갔다가 모카포트에는 좀 오버일 수 있으나 구입하게 됨.

이렇게 갈은 원두는 모카포트를 통해 맛있는 커피로 태어난다.

2009/03/04 - [Hobby/Food] - 모카포트 (Bialetti Moka Express) 
 
다른 건 몰라도,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이다.

작은 아이디어가 상품의 가치를 높인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게 된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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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rpheus131